신한생명, 베트남 법인설립 인가 획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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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-02-19 17:09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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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한생명이 베트남 재무부로부터 현지 생명보험사 설립 인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.
회사 측은 "통상적으로 베트남 금융권 신설법인 인가는 2~3년 내외 시간이 소요되나, 이번 인가는 지난 7월 신청서 접수 후 최단기간인 7개월 만에 이뤄졌다"며 "지난 12월 자본금 1억달러(약 1100억원)를 예치하는 등 재무안정성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"고 설명했다.
이어 "아울러 이번 설립인가는 그룹차원의 지원과 현지 재무부 요청사항에 대한 빠른 피드백 등이 주효했다"며 "주 베트남 한국대사관과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설립인가를 획득 할 수 있었다"고 덧붙였다.
베트남 법인은 향후 1년간 영업개시 준비기간을 거쳐 2022년 공식적인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.